제일 먼저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말인데 궁금한게 있다

급구의 정의는 무엇일까?

급구: 물건이나 사람을 급히 구함

사람을 급히 구함이란다...

그런데 정말 급히 구하기 위함인가?

그래서 그렇게들 구인광고 옆에 급구라고 써 붙이는 걸까?

그러면서 연락 드릴께요 라는 말들을 입에 달고 사는 걸까?

급히 구하기 위함이지만 당장은 아니란 말인가?

그래서 그렇게들 연락드릴께요 라는 말만 하는 걸까?

아니면 급구라는 말과는 다르게 당장 급한 상황들은 아닌 건가?

난 지난번 맨하탄에서 아주 황당한 경험을 했다.

미리 사전에 전화로 면접보러 오라고 해서

참 애매한 오후 시간에 추위를 뚫고 면접보러 갔더니

매니저님이랑 연락이 안된다고

매니저님의 연락을 기다리라고 하질 않나...

다시 또 간 맨하탄 어느 식당에서는 이력서를 쓰라고 했는데...

난 살다 살다 웨이츄리스가 되기 위해 이력서에 최종학력을 써본 건 처음인듯 싶다.

뉴욕 맨하탄 웨이츄리스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을 나와야 하는가?

그리고 가족관계와 친구의 유무가 웨이츄리스와 무슨 상관관계에 있는지

난 아직은 사장이 아니여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이곳 뉴욕에서 웨이츄리스를 뽑는다고 가정을 한다면 그 사람의  이름 연락처 사는 곳(이동거리)

그리고 영어의 유무 그리고 그 직업에 대한 경험도가 중요한 게 아닌가?

그런게 아닌 가족관계나 최종학력 친구의 연락처가 필요한게 우선순위 인가?

그리고 그 경험또한 그렇다 누군 처음부터 경험자 인가?

초보자를 가꿔 경험자가 되겠금 할 수도 있지 않나?

경험자가 필요하면 경험자라고 처음부터 전화통화 할때부터 이야기 해줬음 좋겠다

힘들게 시간낭비 서로들 할 필요 없게

급구라는 말 따위나 초보자도 괜찮아요 해서 시간 낭비하게 하지 말고  

정말이지 궁금하다

 뉴욕의 고용주들은 정말 급구 인건지....

 그리고 우리 서로 모두 입장정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은 비록 이곳에서 일을 원하고 있는 구직자의 입장에 있지만 
 
사람일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고용주가 될 수도 지금의 고용주들의 자녀 분들이 내 가게에서 일을 할 수도

사람일은 정말이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거 아닌가?

내가 능력이 없는 걸 누굴 탓하겠냐 하며 내 자신을 돌아보다가 그냥 한번 묻고 싶었다...

정말이지 급구 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