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으로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30대 초반 남 입니다.
결혼을 해서 현재 아내와 저 둘이 한국에 살고 있고요.
한국에서는 SAP라는 ERP 시스템쪽 4년 경력이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계속 문을 두드리다가 처음으로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설립한 회사로 알고있고 회사는 미국회사인것 같습니다.
H-1 비자 스폰쉽 해주시고 연봉은 6만불 정도로 책정되었는데
이정도면 어느정도 대우를 잘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건지 알고싶어서 의견 듣고자 글 올려봅니다.
참고로 제가 영어는 유창하지 못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아내와 제가 버는걸 합쳐서 약 1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미국으로 가면서 아내는 직장을 잡기 어려울것 같고
6만불 정도의 연봉으로 뉴욕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가능할지 가늠해 보고 싶은데
요즘의 물가를 알수가 없네요.

개인적인 의견이든 객관적인 의견이든 도움 되실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