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야근을 넘어 철야 근무하시는 노동자들의 건강을 걱정하셔서 남기신 글에 전적인 동감을 표합니다. 밤새 일하는 것과 더불어 일일 10시간이상 주 6일이상 일하는 장시간 노동도 피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급 15불도 안되는 급여를 받는 회사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생계상 어쩔 수 없이 주 50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과 밤샘 작업을 해야만 하는 현실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건강만큼 중요한게 어디 있을까요란 동감과 함께 다음과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시간 노동과 밤샘 노동이 노동생산성 측면에서도 경영상 최하책이란 것이지요. 때문에 제대로 경영하는 회사들은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할 노동자 처우 증대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처우 증대엔 생계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의 임금 이상과 휴가를 포함한 기타복지로 나누긴 하지만 수만가지 복지정책을 상쇄하는 건 임금정책 한가지입니다. 지금의 기준으론 미 동부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노동자에게 주40시간 노동을 시키면서 최소한 주급 600불은 지불하고 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장의 노동자는 그만한 임금을 받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서 활기찬 직장환경을 서로 만들어 가길 비는 간절한 마음에서 추천하는 글 몇자 남깁니다.

말같지도 않은 15불 시급 타령 또 하네. 이사람은 정작 현실성이 없는건가. 이상 주의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