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서

신경쓰이는 것들

9 가지

 

 

 


 

1. 동성끼리 스킨쉽

 

: 한국에서는 어릴적부터 친구와 손잡고, 팔짱끼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동성 친구끼리 손잡고, 팔짱끼는 것이 흔하지 않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여자끼리 팔짱을 끼고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대부분 쳐다본다. 그래서 괜히 눈치가 보이고, 신경쓰여서 어느순간 서로 자제하게 된다.

 

 

 

 


 

2. 문 잡아주기

 

: 미국에서 문을 잡아주는 것은 매너 중에 가장 기본적인 매너이다. 처음엔 나도 누군가 나를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요즘은 그것이 기다림의 미학 혹은 배려라는 생각이든다.

 

 

 


 

3. 하품이나 재채기할 때

 

: 한국에서는 하품을 해도, 재채기를 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하품할 땐 입 속이 보이지 않도록 반드시 손으로 입을 가려야 하며, 재채기할 때는 소매로 입을 감싸서 분비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야한다. 참고로 재채기할 때 손이 아닌 소매로 입을 가리는 이유는 손은 다른 곳과 접촉이 잦기 때문이다. 

 

 

 

 


 

4. 트림할 때

 

미국인들은 트림을 굉장히 싫어하고, 비매너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히려 코푸는 것이 트림을 하는 것보다 관대할 정도다. 

  

 

 

 

 


 

5. 팁낼 때


: 많이 내기는 싫고, 또 조금 내자니 한국인 망신시킬까 신경쓰이고.. 어쨌든 확실한 것은 팁은 쓸데없이 돈이 나가는 느낌이다.ㅠㅠ 하지만 직원들이 적은 액수의 하우스 페이를 받고, 거의 팁으로 페이를 받는 다는 것을 알게되면, 팁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시간이 약!

 

 

 


 

6. 휴지와 티슈의 구분

 

: 미국에서는 토일럿 페이퍼, 냅킨, 티슈, 크리넥스 등 구분이 다양하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두루말이 휴지는 토일럿 페이퍼를 말한다. 말 그대로 화장실에서만 쓰는 휴지다. 그리고 냅킨은 식사용으로 사용하는 휴지를 가르킨다. 또 티슈나 크리넥스는 무언가를 닦을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 우리 한국집에 놀러온 외국인 친구가 식탁 위에 토일럿 페이퍼가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식겁해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7. 길거리에 아이가 귀여울 때

 

: 한국에서는 아기한테 다가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거리낌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친한 사이거나, 따로 양해를 구하지 않고 아이를 만지지면 싫어한다. 또한 아이에게 음식을 주면 무조건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며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눈으로 귀여워할 뿐!

 

 

 

 


 

8. 화장실 같이 들어가기

 

어릴 적, 사람이 많을 때는 친구와 화장실에 같이 들어가기도 했다. 사실 지금도 그때 왜 그랬나 이해가 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완전 오해할 만한 일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이다. (신경쓰는 게 아니라 하면 안되는 일!)

 

 

 


 

9. 음식 함께 먹을 때


: 한국에서는 음식을 함께 먹고, 국이나 찌게를 함께 먹는 것이 미덕이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들끼리도 더블 디핑을 절대 하지 않는다. 여러 음식을 시켜서 쉐어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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