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소상인 무료상담 엑스포
[직능단체, 맨해튼 한인회, 헤이코리안 소상인을 위한 무료상담 개최]
맨하탄 한인회와 뉴욕한인직능단체 협의회는 헤이코리안과 공동주최로 ‘소상인 무료상담 합동 엑스포 (Small Business Empowerment Expo)’ 를 오는 18일에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뉴욕주 라이센스국에서 처음으로 참여해 네일라이센스 취득 등 라이센스가 필요한 각 업종별 주요사항에대해 전달한다.
올해는 네일사태로 인해서 많은 스몰 비지니스 운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일업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소상인 사업규제가 강화될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소상인 무료상담 엑스포에서는 차후에 있을 단속이나, 준비해야할 여러 서류들에대해 알아갈 수 있다.
"미국에서 주급이나 하루의 일급으로 지급하고 있는것이 시급제로 변화 과정에 있어 금전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스몰비지니스 운영자들은 차후에 어떻게 서류를 구비하고, 어떤식으로 전개 해 나가는것이 규제에 벗어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차후에 있을 규제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도록 대비할 수 있다"라고 뉴욕한인 직능단체 협의회 이상호 회장은 말했다.
현재 뉴욕네일업계 뿐만이 아니고 뉴저지, 커네티컷까지 전국적으로 미니멈 임금이나 근로자 환경개선을 위해서 주정부차원에서 규제를 강화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정부규제에 발맞춰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은 고쳐나가고,
찾아야될 권익들도 찾을 수 있도록 정부규제에 맞춰서 대처해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대비책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9개의 정부기관에서 참여하여 한인 참석자들이 각 기관의 관련자들에게 관련 법률과, 규정 등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보고, 부당한 사항을 직접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다.
참여 정부기관은 연방 노동국, 뉴욕주 라이센스국, 뉴욕시 보건국, 뉴욕시 환경국, 뉴욕시 소기업청, 뉴욕시 청소국, 뉴욕시 경찰국, 뉴욕시 소비자 보호국, 원플러싱 이며, 노동청의 단속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개인 상담이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소상인들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저렴하지만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법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맨해튼한인회 제프 이 회장은 "공무원들이 참석하다보니 부득이하게 낮시간에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며, 일대일 상담도 실시되는 만큼 그 동안 궁금했던 많은 부분이 해소 될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코리안 Raymond Shim 대표는 “정확하고 빠른 정보만이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므로 이런 기회를 준비함을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한인 비즈니스 관계자분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헤이코리안을 통하여 많은 홍보를 할것이다”며 공동주최를 하겠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부처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헤이코리안과 맨하탄 한인회, 뉴욕직능단체 협의회는 한인 동포 사업을 위해 이런 행사들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소: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
날짜: 8월 18일 화요일
시간: 오후 2시 - 오후 5시
헤이코리안 신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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