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12시부터 8시 빌딩 청소알바를 하러 나갔습니다. 처음에 맨해튼에서 8시간 청소알바하고 시급 12불을 주신다고 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플러싱으로 가신다고 했다가 안가시고 뉴저지 가신다고 했다가 안가시고 갑자이 엉뚱하게 Ossning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맨해튼에서 빌딩청소하는 줄 알고 출근했는데 여기 왜 오신거냐고 했더니 히스패닉 청소부가 필요하다면서 사장님이 Ossning에 데려가시더니 마트에 들어가려는 아무 히스패닉 붙잡고 청소부가 해보실래요? 3시간동안하고 업무가 끝났습니다. 저는 당연히 일당 12*8 = 96불 받는 줄 알았는데, 인심쓰시는 척 하시면서 40불 주시고 딸이랑 사우나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차 타고 가면서 너는 얼굴이 못생겨서 취업하기 힘들 것이다 꼭 흑인 만나서 결혼해 살아라, 청소하러 온건데 텔레마케팅 시키시고 원래 이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