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술한잔하고 기분좋게 옆에있던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한두곡 부르고 소피가 마려워 화장실을 가는중

노래방과는 어울리지않은 클럽복장을한 아가씨들이 보였습니다.

또는 토요일밤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반정장? 원피스 입은 아가씨들이 정신없이 찐한화장에 왔다갔다 하는거였습니다.

궁금했습니다. 뭐하는 아가씨들인지.

카운터에 물어보니 도우미라고 하네요. 시간당 얼마냐 물으니 첫시간엔 100불이고 두시간째부터 60불씩이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담배가 피고싶어 밖을 나가니 흰봉고 한대 아가씨들을 한다발 내려주고 갑니다.

조금전까지 가족과 함께 노래방에 놀러오고싶다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데리고왔다간 큰일날거 같습니다.

특히나 딸이 보면 알될거 같습니다.

나이트클럽갈까 걱정되는거보다 노래방 가는거 걱정해야할거 같습니다.

저아가씨들도 꿈이 있어 미국까지왔을텐데 이국만리 먼곳까지와 노래방도우미들을 하고있는건지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