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사에서 이런걸 읽었어요.
아내의 과도한 요구 남편 수명 단축시킨다...는..
여자들의 과도한 요구에 끊임없이 시달린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은 중년에 사망할 위험이 2배로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요...
저는 일끝나고 집에오면 쌓여있는 집안일에.. 스트레스받고 너무 고단한나머지 퇴근하고 온 남편에게 버럭버럭 소리지르기 일쑤거든요.
맨날 양말 뒤집어 벗는다.. 신발정리 하지않는다.. 빨래 개는것도 도와주지 않는다.. 등등
혼자 하기엔 너무 힘이드니 알아서해줬으면 하는데.. 도와주지않으니 그저 답답했던마음을 욱! 하는 그대로 풀어놓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니 괜히 미안하고 남편이 저때문에 일찍 죽을까봐 걱정되네요..
아무리 미워도 제 남편이고, 듬직한 우리집 기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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