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정말 전국의 복숭아는 저희 가족이 다 먹었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복숭아 엄청나게 먹었거든요..
그런데도... 복숭아 철이 끝난게 넘 아쉬워용..
 
요 디저트도 아마 인기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을거예요.
전 직접 먹어보진 않아 그 맛을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확실한건... 당도가 다르겠죠?
집에서 만들면 확실히 달지 않게 디저트를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딸아이가 분명 크림을 퍼먹을거라 무설탕으로 만들었지요.
 
그럼 레시피 갑니다~~~
 
 
1. 커스터드 크림
계란노른자 3개, 알룰로스 40g(설탕 대체 가능), 박력분 7g, 옥수수 전분 7g, 우유 200g, 바닐라빈 1/4개, 무염버터 30g
(이 레시피 양으로는 복숭아 4~5개 정도 만드실 수 있답니다.)
 
1) 노른자에 알룰로스를 넣고 휘핑한다. 
2) 박력분과 옥수수 전분을 넣고 다시 한 번 섞는다.
3) 우유에 바닐라빈을 넣고 끓인다. 따뜻한 정도로.
4) 데운 우유를 2)에 조금씩 넣고 잘 섞는다.
5) 냄비에 담아 약불로 저어주며 되직해 질때까지 끓인다.
6) 불을 끄고 버터를 넣고 매끄럽게 섞어준다.
7) 체에 걸러준다.
8) 냉동실에 30분 보관
 
제가 만들어본 커스터드 크림 중에 조합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이 디저트도 좋지만 슈를 만들어 그 속을 채우는데 사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 쿠키
박력분 130, 트레할로스 33g, 알룰로스 17g, 소금 0.7g, 무염버터 60g, 계란 1/2개
(만들기 쉬운 양으로 했어요. 이 레시피 양으로는 지름 5.5cm 원형 쿠키 12개 정도가 나와요.)
 
1) 밀가루, 가루 설탕, 소금을 넣고 대충 섞는다
2) 조각 낸 버터를 잘라주듯이 섞는다,
3) 계란을 첨가하여 잘 섞어 덩어리로 만든다. 
4)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1시간이상 휴지
5) 3~5mm두께로 밀어준후 원형틀로 모양을 낸다.
6) 포크로 구멍을 낸다.
7) 160도 오븐에서 13 ~ 15 분 
 
 
3. 복숭아 갈변을 막아주는 시럽
물 50cc, 설탕 10g, 레몬즙 1tsp, 가루젤라틴 3g
(젤라틴이 들어가서 응고가 금방 됩니다. 응고된 후에는 전자레인지 30초 가열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1) 물에 설탕과 레몬즙을 넣고 600w에 30초 가열
2) 가루 젤라틴을 넣고 잘 섞는다.
3) 체에 거른다.
 
 
4. 복숭아 손질법
원래 껍질이 손으로 벗겨지는 백도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 판매되는 복숭아 품종은 껍질이 과육이 정말 찰싹! 붙어있더라고요. 
끓는 물에 복숭아를 넣고 30~40초 끓인 후 벗기면 잘 벗겨진다고는 하나..
이렇게 해서 만들어보니 과육이 약간 통조림맛으로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칼로 얇게 벗겨냈어요.
 
그리고 씨 사방을 가위로 잘라 씨를 잡고 도려내줍니다.
복숭아 손질을 끝내셨음 갈변막기 시럽 바로 발라주세요.
 
 
5. 마무리
4.까지 준비가 다 되셨다면 복숭아 안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주세요. 
그리고 쿠키 위에 복숭아를 올려줍니다.  -끝-
 
어쩌다 저희 아가 먹방이 되어버린 영상레시피도 즐겁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