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5개월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한 쇄신 요구가 쏟아졌다. 황 대표 체제가 출범한 지 250일이 지나도록 변화의 기미가 없자 '물갈이 대상'인 현역 의원들이 도리어 "지도부, 중진 의원부터 기득권을 포기하라"며 폭발한 것이다. 당의 텃밭인 영남권과 서울 강남3구 중진의 용퇴, 험지 출마 같은 구체적 방법론까지 제시됐다. 초선 의원들은 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고,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무능, 무전략, 무결단의 복지부동식 관료 정치로는 필패(必敗)한다"며 호응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황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있다.


인적쇄신도 실패하는 것 같고... 하는 것 같으면서도 하지 않는 요상한 힘을 가진...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