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28일 새벽 3시7분께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남성이 퀸즈 노던블러바드 162가 선상 소재 ‘독도야’ 식당 정문 쪽 벽 전체에 설치된 대형 독도 전경 사진을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낙서와 함께 덧칠을 하는 등 훼손시켰다.

특히 ‘YOU NO Thakksma’와 ‘YOU NO TG!?’라는 불분명한 글자를 적어 놓은 것을 미뤄 일각에서는 이같은 글귀가 독도의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Takeshima)란 단어가 포함된 ’YOU KNOW(NO) Takeshima?’(다케시마를 아느냐?)를 뜻하는 것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식당 측은 독도사진 훼손사건과 관련 경찰에 신고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식당 측이 공개한 감시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50대 아시안 남성으로 추정되며 검은 점퍼와 바지를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