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현황 2020년 2월 9일자






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외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 3만7198명(사망 811) △홍콩 26명(사망 1) △대만 17명 △마카오 10명 △태국 32명 △싱가포르 33명 △일본 26명 △베트남 13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5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7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미국 12명 △캐나다 7명 △프랑스 6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3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벨기에 1명 △호주 15명 △일본 크루즈 64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내 확진환자와 격리 병원 리스트>



1. 우한서 미국·일본인 숨졌다··· 코로나로 중국서 첫 외국인 사망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사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 중 미국 국적자가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과정에서 나온 중국 내 첫 외국인 사망 사례다.

 

또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던 일본인도 우한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사관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60세 미국인이 지난 6일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NHK 방송 등은 8일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60대 일본인 남성이 중증 폐렴으로 8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일본인 남성은 지난달 16일부터 발열 등을 보였다. 그러다 신종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의심 환자로 분류됐고, 지난 22일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6일 중국 내 외국인 중 19명이 신종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밝히면서도 이들의 국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2. [한국] 25번 환자 아들 부부도 감염···하룻새 확진자 3명 늘어 총 27명


중국 안 갔지만 광둥성 다녀온 아들 내외로부터 감염 추정

당국, 공기전염 가능성에 "비말전파가 주된 경로···아직 없다"

4번 확진자 증상 호전돼 9일 오전 퇴원···확진자 중 3번째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으로,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이다.

이틀 만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전체 확진자 수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73세 한국인 여성이 25번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시작된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내원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중국 방문력은 없으나 함께 생활하는 가족(아들, 며느리)들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후 지난달 31일 귀국한 바 있다. 


광둥성은 세계보건기구 통계 기준, 후베이성 다음으로 중국 내 가장 많은 확진 환자가 발생한 곳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25번 확진자는 무증상기 접촉이라기 보다는 며느리의 호흡기 증상이 먼저 발생한 만큼 여기에서 감염을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방역당국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공기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비말전파는 침이 상대 호흡기로 전파되거나 환경표면에 묻어 있다가 손을 통해 점막으로 감염되는 전파인데, 메르스나 사스, 신종 코로나 등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전파가 주된 감염경로"라고 밝혔다. 


이어 "드물게 병원 환경 등에서 인공호흡기 조치 등 시술 시 에어로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런 제한적 환경 내에서는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이 가능할 수 있지만 지역사회 내 공기전파 증가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또 국내 확진자들의 경우 60대 미만 연령이 대부분인 만큼, 기저질환 등 증상이 많지 않아 후베이성 이외 치명률 '0.16%'보다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9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총 2340명의 의사환자 누계신고가 확인됐으며 이 중 추가 확진자 1명을 포함해 25명의 확진, 1355명은 검사 결과 '음성', 9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698명(1163명 격리)으로 이 중 9명이 확진된 바 있다.


한편 국내 4번 확진자는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9일 오전에 퇴원했다. 환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지난달 20일 귀국했고 27일 확진 이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돼 폐렴 치료를 받아왔다. 


아래는 확진환자 현황 및 일부 추가된 23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다.


■23번 확진자(57세 여성, 중국인) *국립중앙의료원 격리 (2월 2일 이동경로 일부 추가)


(2월 2일) 12시경 서울시 중구 소재 호텔(프레지던트호텔)에서 퇴실 후 차량 이용해 서울시 중구 소재 백화점(롯데백화점 본점, 12:15~13:19 체류) 방문. 지인 차량 이용해 13시경 서울시 서대문구 숙소로 이동. 지인 차량 이용해 14시 20분 경 서울시 마포구 소재 대형마트(이마트 마포공덕점) 방문(14:18~16:09 체류). 지인 차량 이용해 서울시 서대문구 숙소로 이동

*롯데백화점 본점 : (4층) 플리츠플리즈(12:25~12:42) (1층) 택스 리펀드(12:48~12:52, 13:15~13:18) (지하 1층) 창화루(12:55~13:12)


(2월 3~5일) 종일 숙소에 머무름


(2월 6일) 숙소에 머물다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출처 : 의사신문(http://www.doctorstimes.com)


3. 2월 8일 기준 크르주선 탑승객 중 신종 코로나 확진자 64명

탑승객 3천7백명을 태우고 

지난달 20일부터 여행을 시작한 일본 크루즈선 



현재 크루즈선은 일본 요코하마 앞바다에 정박중이며 

크루즈선 안에는 현재 승객 2천600여명과 승무원 1천여명이 격리중


4. 프랑스 스키리조트에서도 영국인 5명 확진자 발생

학회에 참석한 중국인으로부터 숙소에서 감염된것으로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