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저지 에지워터에 거주중인 5개월 반 된 딸아이 엄마 입니다.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사랑많이 해주고,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랑을 많이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4~6개월 아기 1명만 저희 딸과 함께 저희 집에서 돌봐드립니다.
코로나 걱정도 되지만 너무 일찍 데이케어에 보내기는 마음이 안 놓이네요. 아이가 너무 어려 아직은 일대일로 사랑을 많이 해주고 놀아주고 싶은 엄마마음에, 그리고 아이가 외동이라 친구처럼 남매나 자매처럼 또래를 함께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한동안 일과 임신으로 인해 지금은 봉사하고 있지 못하지만, 아이를 좋아해서 교회 유아부 교사, 아기교실 영어선생님,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으로 일한경험이 있습니다.
이모한테 맡기신다 생각하시고 엄마가 키우는 것 같은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하셔서 충분히 말씀나누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기 때문에 휴대폰 확인을 바로 못 할수도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347-541-1101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얼마전까지 아기 맡긴 10개월 아기엄마에요. 모든 것이 처음인 초보엄마라 제 딸을 저희 집이 아닌 다른 집에 두고 나온 첫날은 나오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저를 누구보다도 안심시켜주고 낯가림을 시작하던 제 딸이 너무나도 잘 적응하게 도와준 이모님 추천하려고 몇자 적습니다. 일단 아이 둘을 보면서도 꼼꼼히 시간단위로 밥/낮잠/푸푸피피 시간 기록해서 보내주세요. 그날의 이상사항이나 재밌었던 에피소드도 꼭 상세히 문자로 남겨주시고요. 예쁜 사진과 동영상도 함께요 ^^ 사진과 동영상만으로도 이모님이 얼마나 제 딸을 예뻐해주셨는지 느낄 수 있어 정말 마음이 많이 놓이고 내내 그냥 믿고 맡기게 됐어요. 오고가며 나눈 대화 속에서 이모님의 육아의 대한 신념과 지식도 많이 배웠고 집에 있는 장난감과 놀이 하나하나 다 그런 생각들이 묻어나 점점 더 맹신하게 됐죠 ㅎㅎ 저희 딸이 이유식도 시작하고 모유수유를 끊으면서 변비로 꽤나 고생했는데 그런 점들 말씀드리면 각별히 더 신경 써서 물과 음식도 챙겨주시고 마사지와 운동도 해주시고 따로 이것저것 알아봐주시고 너무 든든했어요. 이모님 딸과 제 아이의 우정도 빼놓을 수 없죠. 처음에는 무턱대고 아이 사회성에 좋다고 생각해서 맡겼는데 다행이도 제 딸이 이모님과 그리고 이모님 딸과도 기질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가들 둘이 서로 쳐다보고 탐색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같은 공간에 있는 사이에서 같이 노는 사이가 되는 걸 보니 정말 감사했어요. 이 모든게 이모님이 사랑으로 두 아이 모두 잘 봐준 결과라고 생각해요. 같이 육아하는 입장에서 공감도 잘 되고 같이 공부하고 나누고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모님 강추드립니다. 이 외에 레퍼런스로 저에게 연락하고 싶으시다면 9178736575로 연락주세요!
heew**** / 2020.11.19 펼쳐보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