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대졸 경험자, 영업 사원 직종인데요. 회사 보험있다고 해서 지원 했습니다. 요쯤 개인 보험이 워낙 비싸서.


주급 700불에, 보험은 3개월후 본인만 되고, 본인 차랑영업, 월 400 max 만 지원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것도 못받는데요.


2020 대졸 뉴저지 평균 초봉이 49500 이라고 하는데 $36000 받고 자기 차가지고 영업 해야 한다고 함.


주차장에서 있는 번쩍이는 벤즈 한대, 계속 인터뷰중 만지고 있는 롤렉스 금 딱지 시계, 인터휴 후에 물어보니 8년 다닌 이사님도 본인만 보험됨. (이사님도 자기차로 영업 하시는데 2년 된차가 14만마일 이상 이라고)


전화기에 단축다이얼 보니 사장님 옆에 사모님 번호가 같이 ... 완전히 가족회사. 저 오x기 좋아해는데 오늘 부터 끝입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8년을 같이 일하고, 이사라는 직원은 자기 가족의 보험조차 걱정해야 하는데, 면접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롤렉스와 나 보라고 시동을 걸어둔 왁스칠을 뻔쩍 번쩍한 벤즈를 자랑하고 십을까? 정말 뭔 춘향전의 변사또 같은 이야기다. 그기에 회사분들이 참 분상하다. 요쯤은 악마들도 직장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