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환경디자인과를 졸업하고(건축,조경디자인과)
조그마한 설계회사를 1년가량 다니다가 다시 재취업하려고 그만두고 취업준비중입니다.
알바하며 영어배우며 국내 해외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외국은 외국학위나 경력이 많이 없으면 이쪽분야로 취직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래픽쪽도 관심이 있어서 처음엔 혼자 계란에 바위치기로 지원해보다가
잘안되서 해외취업알선해주는 두개의 에이전시에 물어봤는데
한곳은 전공이 그래픽이아니라 가능성없다고 하고, 한곳은 어짜피 디자인이고 아르바이트로라도 그래픽일 해온경력이있으니까 가능성이 많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안된다고 했던데에서 건축회사의 웹디자인 오퍼가 있는데 넣어보라고 하는데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에 작진않은회사고 시급이 $9......음.....)
이런식으로 인턴십가면 적지않은돈을 내야하는데 저정도 돈에 생활하기도 (학자금대출도 매달내야되는데말이죠)
힘들거같고 뉴욕 집값도 장난이 아닌데 말이죠..건축도 아니고 그래픽도 아니고 그래픽으로 해도
다른그래픽과도 좀 동떨어진거같기도하구요..일단가서 옮겨보고싶은생각도 있습니다. 뉴욕이 아닌곳으로라도요
하지만 지금 이런저런거 따져가면서 하다보면 나이만 들고 계속 못할거같고........고민이 많네요..
국내취업 너무힘듭니다정말..ㅠㅠㅠ 나가서 영어라도 열심히 배우면서 일하고 돈은 못모으더라도 경험 많이하고 싶네요
그래픽쪽이나 이런식으로 가셨던 분들이나 지금 미국에서 일하시는분들의 조언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