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나눔 보다가 궁금해서요. 여기서 이렇게 인연이 닿아서 만나신 분들이 계신가요? (이성간에던 오프라인 동호회던)
혹시라도 아는사람 있을까봐 조마조마하던데 전 ㅎㅎㅎ
사람 만나는게 쉽지는 않지만 서로 원하는걸 맞춰서 만나는것도 좋은것 같기도 하고.
저는 30대후반을 달리는 여자예요. 인생선배님들은 헤이코리안에서의 만남.. 어떻게 보시나요?
그냥 끄적여봅니다
무료나눔 보다가 궁금해서요. 여기서 이렇게 인연이 닿아서 만나신 분들이 계신가요? (이성간에던 오프라인 동호회던)
혹시라도 아는사람 있을까봐 조마조마하던데 전 ㅎㅎㅎ
사람 만나는게 쉽지는 않지만 서로 원하는걸 맞춰서 만나는것도 좋은것 같기도 하고.
저는 30대후반을 달리는 여자예요. 인생선배님들은 헤이코리안에서의 만남.. 어떻게 보시나요?
그냥 끄적여봅니다
댓글 6
제가 이 곳에 올렷고 미국으로 여행오신 여성분 만나서 대륙횡단 다녀오고
한국으로 귀국할때 공항에 다려다 주고 오면서 자동차 운전하고 돌아 오는 중에 눈물이 앞을가려 운전을 버벅거리면서 집으로 돌아 온적이 잇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그녀를 보내는 저의 마음이 슬프고 외로웟던 것 같습니다. 여행하면서 그녀의 특별한 눈빛을 보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여성만나고 인생 처음으로 눈물 흘렷지만 아마도 이게 인연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하고 잇기도 합니다. 좋은 것 중에 저 처럼 막연한 종교관이 없다는 것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상대는 지금 한국에 잇고 어머님 모시고 계셔서 현재는 미국으로 오지 못하고 잇긴하지만 연락은 자주 하고 잇습니다 등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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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앱은 시도도 못하고 결재 20불 하는거 아까워하는 분들이 여기서 쪽지주세요,외롭습니다,건전한 만남 이러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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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게 될 인연을 만나게 될때까지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많이 이런저런 채널을 통해서 만나보세요. 그래야 사람보는 안목도 생기고 진정 내짝인가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영화 드라마같은 이상을 추구하다 나이들어가는 분들 남 녀 구분없이 많아요. 중요한건 두 이성간에 어찌 어찌 알게 되면 서로 노력하면서 서로를 알아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서로 처음에 간보고 욕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서 "여긴 이상한 사람들만 많아" 라는 푸념만 하지요. 상대편 이성한테는 아마도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비추어질수도 있지요. 한국 사람으로 기본적으로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면 서로간에 첫 느낌이 좋다면 최소 3번이상 데이트하면서 서로를 알아가세요. 그럼 그중에 분명 짝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헤이코리아 사이트에 너무 장난식으로 외롭다, 몇살이고 시민권이고 무슨일 한다라는 식으로 적는것 보다 본인 소개를 좀 더 진정성 있게 하면서 짝을 찾으려는 노력이 보이시면 분명 그걸 알아봐 주는 분이 있을거예요.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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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면 어디에서든 만나지않을까요? 저도 여기에 글을올려서 만낫던적도 있구요. 유저들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도록 만들어진 또 하나의 플랫폼이니, 작성자분께서 액티브하게 활동하시다보면 좋은인연 꼭 만날거라 믿습니다. 온라인에서 닿은 모든 인연이 오프라인이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만나기로 결정하신다면 꼭 스스로 판단을 신중하게 하신다음 만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홧팅! 이런저런 얘기 더 나누고싶으시면 쪽지로 부탁드려봅니다. ㅋ 좋은하루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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