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해서 한국가고 싶어요.

올해 3월 결혼이민으로 입국한 사람입니다. 남편이 저를 잘못 만나서 고생이에요. 요즘 삶에대한 회의감이 많이 들어요. CR1그린카드 신청했는데 아직까지 배송이 안 와서 전화해보니 시간이 없어서 안 보냈다네요. 한국에서도 면접 죽어라 보고 다녀도 안 됬는데 여기 와서까지 취직을 못 하는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그린카드 없으면 할 수 없는게 참 많아요. 여긴 차가 없으면 주택가 밖을 못 벗어나거든요. 그냥 죽고싶어요. 남들한테 더 이상 피해 안 가게 제가 사라지면 좋겠어요. 공부든 뭐든 10년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데 제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져요. 자살해서 영혼상태로 한국에 가던가 그냥 영원히 소멸하고싶어요. 딱히 해결책은 바라지 않아요. 작별인사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