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레위인들은 급여를 받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성전을 섬기는 레위인들은 보수를 받았습니다.
목사님들은 다른 생업이 없이 하나님을 섬기며 대중을 가르치고 돌보는 역할이 주업으로
수입을 창출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들이 그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수를 드리는 것입니다.
찬양사역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찬양 곡을 선정하고 준비하고 성가대의 경우 지휘자가 적절한 곡을 준비하고 스스로도 각 파트를 연습하고 하려면
늘 깨어 있어야 하지요. 그래서 만일 찬양 사역자가 다른 일을 하지않고 이 일에만 전념한다면 그도 당연히 보수를
받아야합니다. 그러려면 그의 생활이 될 수있게 많은 금액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찬양 사역자의 생활을 모두
보장할 수 있는 금액을 제공하는 교회는 없습니다. 다만 주일 하루를 봉사하는 보수가 제공될 뿐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주중에는 각자 자신의 일을 하면서 주일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지요.
찬양 사역은 전문성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성가대 반주를 아무나 할 수 없고 지휘도 아무나 할 수 없지요.
그들의 전문성에 대해 교회는 pay 를 하면서 대신 commitment 를 요구한다고 보면 됩니다.
보수를 받지 않으면 개인 사정에 따라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우리도 때로 여행을 가거나 집안 사정등으로
온라인 예배로 예배하거나 불참하지 않습니까? 보수를 받는 사람은 그럴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위해 보수를 드리는 것이고, 사역자들은 보수를 받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다른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일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돈을 받으니 주일에 일하는 것 아니냐? 하고 질문하신다면 네 맞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삶에 더욱 신중해야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보수를 받지 않고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환영하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찬양 사역자에게 pay 를 하지않는 교회들도 간혹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