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지기 전 유학스터디에서 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서로 반했고 같이 대학 졸업 후 대학원은 외국에서 다니자는 꿈을 꿨었죠. 제가 군대 갔다온 뒤 이미 그 분은 외국에 대학원 다니고 계셨고 코로나로 인해 서로 해외 영상 통화만 가능했습니다. 다시만나면 결혼하자고 말했죠.그치만 다시 만나니 조금 어색하더라고요 그렇게 매일 영상통화를 해왔음에도...여친은 나이가 있어 결혼하고 싶어하고 저는 준비된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동산정책으로 인해 역월세 역전세 그리고 집값이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유학자금으로 집을 살 수 있을것같습니다만 유학은가고싶고 저의 유학간다는 꿈을 이룰 수 없고 제 연인이나 저나 나이가 차서 더이상 미루면 안될것같고 심란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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