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면 안될까요
'사랑'이란 묘하다. 마치 어디로 뛸지 모르는 럭비 공 같다.
나이 혹은 성별을 떠나 나름 이유를 가지고 '사랑'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굶주린 사자와 같이 항상 주변을 서성거리고 찾아 다닌다. 굳이 몸을 사용하여 멀리 외출하여 특별한 장소를 가지 않아도 된다. 방 구석에 앉아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손가락을 잘 놀리면 된다. 특별한 조건이나 목적도 없이 그저 사랑 하고 싶어 찾아 다닌다.
비난을 할 이유도 없고 비난을 받아서도 안된다.
단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잘 이행하여 사랑하는 파트너에게 잘하면 된다.
이곳 만남의 광장에 찾은 모든 이들이 '사랑'이란 단어에 이끌려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멋있고 아름답게 '싸우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 받지 않게 사랑'하면 된다.
가정을 파괴 하면서 까지 사랑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성인이다
올 해 모든 분들이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길.
저 또한 그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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