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6세이구요. 미국에서 거주경험은 약 1년간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있던것이 전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어쩌다보니 영주권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래서 1월이전에 입국하라고 미국이민국측에서 하네요.
다른 분들은 영주권이 없어서 한국에 리턴한다고 하시던데..
저는 정 반대입니다.. 미국으로 갈 생각은 확고한데..
자신이 너무 없어요.
영어는 회화는 가능하지만, 일을 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인턴쉽이 취업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서 약 1년정도동안 인턴쉽을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과연 미국업체쪽에서 저를 뽑아줄까요?
아직 시도도 안해보기는 했지만, 괜한 영어의 자신감하락으로 걱정이 더 앞서서요.
제 주위에 외국인친구들의 이야기로는 제 영어면 충분하다라고 하지만..
항상 구인란에 good communication skill in written and oral 이라는 문구만 보면 망설여져요.
전공은 국제통상인데 현재 경영학복수전공하면서 accounting쪽 위주로 대부분 듣고있고요.
이번 가을학기에 졸업 예정입니다.
위치 선정에도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분류한 3가지는 캘리포니아, 뉴욕, 시카고입니다.
아마 시카고가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이 일자리의 수요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지만, 집값이 너무 비싸서 제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서요.
혹시 조언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일단 제 계획은
1~2월 part-time job + free ESL수업(chicago city college나 teaching house같은 곳에서는 무료로 ESL수업을 하고있어서요. 제가 교환학생으로 전공을 듣다와서 그런지 ESL은 뭔가 좀 한국애들 놀러가는 곳 같고 ESL수업에 돈을 쓰기는 너무 아깝네요. 이와 동시에 틈틈히 온라인등으로 quickbook같은 강의를 익힐 생각입니다.
3~5월 첫번쨰 인턴쉽을 해볼 생각입니다. 2월부터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unpaid일 경우 주말등을 통해 꾸준히 알바를 해야할 것 같아요. 생활비를 벌어야하기 때문에요. ㅠㅠ
6~8월 두번쨰 인턴쉽을 할 생각입니다.
이부분이 고민이에요. 9월부터 다음해 9월까지 다양한 인턴쉽을 경험하는 것이 날까요? 아니면 FULL TIME JOB으로 정규직을 구해보는 것이 날까요? (다음해 9월에는 대학원 진학이 목표입니다)
사실 저도 지금 머리속으로 플랜만 그려논상태라 전문가 또는 현지분들이 보시고 고쳐야 하거나 다른 대안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면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또한 각 단계에서 인턴쉽이나 취업 또는 알바를 구하는 데 필요한 언어능력이 어느정도나 요구할까요? (항상 FLUENT 라고 되어있어서요, 그 기준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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