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얼마가 정답입니까?

참 좋은 질문 해 주신것 같네요. 님의 질문 덕에 임금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 볼수 있었으니까요.제가 생각해 보니 한인 소기업 임금 문제가 911이전과 이후로 변화가 생긴것 같습니다. 더 붙이자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까지로 덧 붙일수 있을것 같네요.911 이전에 한인 소기업의 대표적인 업종이 야채가게를 들수 있습니다. 야채가게가 변해서 지금의 델리그로서리로 발전 했지요. 당시에 네일가게나 세탁소,잡화가게도 물론 있습니다만 네일가게는 지금도 역시 대부분의 가게가 한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팁이 있는 자리고 제가 직접 경험한 업종이 아니라서 이 범주에 넣어서 생각해야 되는지는 저 자신도 좀 의문입니다만 세탁소나 잡화가게 역시 제가 생각하는 단순 노동자의 범주에 들지 않나 생각됩니다.911 이전의 야채가게는 거의 모두 일주에 6일 하루 12시간씩 72시간을 일했었습니다. 파타임 역시 하루 12시간이 기본이었구요. 파타임은 보통 2일 정도씩 일했었습니다.그때의 임금 수준을 생각해 보면 그저 몸으로 때우던 우리 단순 노동자의 임금이 보통 일반 직장을 가지고 있던 주류사회의 다른 업종의 근로자들 보다 못하지 않았었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그 사람들은 사오십 시간 일하는데 우리는 72시간을 일 했었지요. 그저 영어도 못하니까 주류사회에 들어갈수가 없으니까 몸으로 때우는 야채가게 일을 하지만 시간을 좀 더 일해서 실지 주급은 비슷했었어요. 다만, 그 사람들은 첵으로 받았고 우리는 현찰로 받았으니까 오히려 세후에 받는 실질적인 금액은 우리가 좀 높은편 이었던것 같아요. 시간이야 한국 가게에서는 쵸이스가 없었어요. 무조건 그냥 하루 12시간씩 72시간씩 이었고 주류쪽에서도 40시간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 보다는 대충 한 50여 시간씩 했던것 같습니다.그러다가 911이후로 주급이 올라가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 이전엔 한 육개월 일하면 20불정도씩 올려 줬었나 그래요. 그러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는 거기에 더해서 이제 주급을 깎는 현상까지 일어 났습니다. 최저임금을 따지기 시작 한것도 그때쯤인것 같구요.그 이전에도 최저임금을 따지기 시작 했습니다만 원래 적게 받던 저 밑의 지방 사람들이 노조를 통해서 압박 하니까 문제가 되었지 우리 한인들의 주급은 그것 보다는 상당한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신경쓸 일이 안되었던 것입니다.그런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시급 7-8불이 보이기 시작 하더군요. 시작은 주로 유명한 빵집이나 커피숍에서 시작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로 나이 어린 학생들이 일을 하는데 그들의 발목을 잡고 추잡한 짓을 한다는 글을 여러번 보았거든요.결론은 911 이전엔 그래도 주급받고 먹고 살만 했습니다만 우리는 주 72시간 일했고 주류 사회의 노동자들은 약 사오십 시간을 일하면서 거의 임금 수준이 같았습니다. 미국은 직업의 귀천이 없고 공평하다는게 실감 할때였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그들은 첵으로 받고 우리는 현찰 이어서 세후에 남는 금액은 오히려 우리가 조금 더 받게 되는때였지요. 그러면서 십여년이 지나는 동안 한인 소기업의 주급은 그대로고 최저임금이나 물가는 올라가니까 이제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미국 주류 사회와의 주급 차이도 많이 차이나게 되었지요. 말 그대로 신분상으로 빈곤층에 속하게 된거지요.지금 주류 사회의 보통 노동자 들이 세전에 약 900-1,000불정도 받지 않나 싶습니다. 그 비율로 계산해 보면 님이하신 답변의 주급에 대한 저의 답변은 시급 약 13불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답은 아니지요. 정답은 없지 않습니까?ㅎㅎㅎ제가 생각하는 주급의 정체는 말 할것도 없이 경기침체로 인한 것이지요.오래 가게를 했던 주인과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가게를 하면 돈 많이 벌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돈을 못 번다고 하더군요. 911 이전엔 많이 벌었다고, 정말 많이 벌었는데 이제 돈을 못 번다고 하시더군요.지금은 한 가게의 매니저가 아니라면 보통 10불정도 받을텐데 너무 심하게 하지 마시고 정말 어려우시다면 한번 주인과 같이 고민해 보는것도 한 방편일것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 한쪽으로 돈을 쌓아 놓으면서 주급을 깎는 주인은 있을지 모르지만 설사 있다해도 몇 손가락에 꼽을 정도밖에는 없을지 싶습니다. 아예 없을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주인도 우리들 못지않게 어렵게 운영하고들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때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우리 한인 비즈니스가 다시 살아나서 우리 모두에게 일자리 걱정없는 그런 한인 사회가 될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선 일 할곳이 있어야 일을 해주고 돈을 벌수가 있는것 아닙니까?요즘 이곳에 올린글에 시급 20, 30불을 주장하는 분도 계시고 그러는데, 100불 1,000불은 누가 싫다 하나요? 다만 그런 현실이 아니라는 거죠.그러다가 변호사 하시다가 때려 치우고 델리가게 일 하시겠다는 변호사님이 나올까 무섭습니다.ㅎㅎㅎ어느분이 항상 하시던 말씀중에 서로 돕고 살자고 하면서 파이팅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주인들을 옹호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현실에 있는 주인들과 같이 협조하고 상의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서로 좋아지는 우리 한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어떠한 경우라도 양분되면 안됩니다. 서로 돕는것이 서로 같이 살아 나갈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질문자님!정답은 없습니다.하지만 현실은 정말 대단히 어렵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이번에 죠지 워싱턴 브리지 조사하는 사람이 정해졌는데시간당 980불이라고 합니다능력이 있으면 그 보다 더 받는거구여능력없음 상상속에서 20불 받은 게 꿈인 사람도 있는 겁니다그리고 3번님, 주에 1200이면 일년이 52주입니다48주가 아니구여그리고 보통 33-35퍼센트 세금때면 10만불 받는 사람이 갖고 오는 돈입니다그

논외의 개인 질문이라서 죄송하지만 andrewoppa님은 혹시 미국 여행 블로그 운영하시는분 아니세요?그분이시라면 제가 유명하신분을 만나게 되였네요.반갑습니다.

eumchi님 islander1님 h690119님 세분다 보내주신 답글이 다 정답인것 같읍니다.답변 감사합니다.

eumchi님 저 여행 블로거 아닌데요 ㅎㅎ

난 고용주도 고용인도 아닌데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고용주면 모두가 나쁘고 고용인이면 모두가 좋다고 말하고 싶은거겠죠...게시판 토론에서 고용주 고용인 상관없이 말하는게 정상 아닌가 하내요.그렇다고 고용인 이라고 증명이 된것도 아니고 고용자라고해서 증명된바가 없는 이곳에서 뭐가 그렇게 중요하죠? 고용주면 무조건 가해자고 고용인이면 무조건 약자(피해자) 라고 말하고 싶은거겠죠?그 머릿속부터 개조하시고 대화를하시길 부탁드려봅니다.참고로 저는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직원 필요없는 직업이죠.제 경험과 미국생활 17년 경험들을 좋던 나쁘던 들어보고 나쁘면 버리면 그만인 것입니다.왜 여기서 목숨 건분처럼 그러시는지 알수가 없내요...이제 3년차(Jbh) 미국 생활 하신분이 몇십년 미국생활 한분들보다 더똑똑할지는 몰라도 생활에 지혜는 더 많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존재하지도않는 현실을 꼭 존재하는것처럼 사람들을 선동하고 없지도않은 꿈같은 이야기로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남는것이 무엇인가요?한심....그러니까 그렇게 매일 밑바닥에서 기어다니죠...산은 올라갈 생각은안고 요령만 배웟으니....

제생각에는 사람에게는 그 자신만의 몸값이 있다고 생각됩니다.운동선수만 몸값이 있는게 아니라 이세상 사는 모든 사람에게는 그 자신의 몸값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가 그 돈을 받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개발을 하였기에 그사람은 그 몸값을 받아냈읍니다. 자기 몸값도 관리를 못하면서 무조건 남들만큼 달라는 것이 잘못된거는 아닐지…….그렇게 되면 정말로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의 노력은 누가 보상해줍니까? 그래서 islander1님의 “능력대로” 댓글이 정답으로 느껴지고eumchi님의 글에 나타난 직원들은 그져 안정된 직장과 넉넉한 보수/화목한 가정을 원한다는 뜻의 댓글이 정말로 이 교민사회의 오래 열심히 일하신 분들의 대변이라고 생각되며, h690119님의 “님이 주는 주급을 받고, 잘 살고 있다면 님은 적정한 시급을 주고 계신 것이고요. 아니라면 님이 모자르게 주는 것 이겠지요” 라는 말 또한 고용주에게 보내는 정답인것 같읍니다.진심으로 댓글 감사합니다. 저또한 많은것을 배웠읍니다.

시간당 $8(초보)~$16(5년이상)/$20(매니저급) 정도쯤 될것같은데요...시간당 $20 이상은 받는것 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버는게(창업?)수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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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과 시장에서 정하는 가격에 최소한의 상식선이 있겠죠. 설마 경험과 기술이 부족하신 분이 시간당 20~30불을 원하겠습니까? 초보자에게나 주는 시급에 경력자를 바라거나 메니저가 할 일을 시키는 일부 업주들이 문제죠.

chakravartin777님 말씀같이, 초보자에게 주는 시급에 경력자를 바라거나 메니저가 할 일을 시키는 일부 업주들이 있다면, 최소한의 상식선을 어긋나니 문제가 될테고, 그런곳은 당연히 머지않아 시장에서 도퇴될 것입니다.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시장논리나 상식선에서 시간당 20~30불을 충분히 받으실테구요.그렇지만 최근에이곳에서 20~30불을 받아야 하신다는 분들의 주장은 접근방법론에서 자질이나 현시장상황은 고려치않고 일방적으로 허황된 주장만 하니 어지러운 논쟁이 일어나는 것이겠죠..

최근에 몇몇의 아이디로? 현실성없는 글을 올려놓고는... 논란을 가중시키며, 혼란한 상황을 연출하고, 그틈새를 이용하여 슬며시 자신들의 목적을 위장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부 상황이 어려우신 분들의 딱함까지도 이용해서 현혹하고.... 자신(들)의 사리사욕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각별히 주의하셔서 피해보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umchi님 몇일전에 올려주셨던 사기꾼들의 유형?에 관한 글이었던가요? 다시한번 올려주실수 있으신지..

죄송 합니다만 다시 올릴수가 없습니다.제가 삭제 한것이 아니라 헤이 코리안에서 삭제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eumchi님의 댓글이 삭제된것이 아니라, 게시글이 없어져서 그리된것 같은데요...정보에관한글인데, 삭제될 이유가 없습니다.

*** 사기꾼들의 공통점 *** 1. 항상 당당하다.2. 첨에는 아주 친절하여 더없이 좋은 인간성을 가진사람처럼 보인다. 3. 거짓의 냄새가 나면서 불리해 질수록 정공법으로 받아친다.4. 5분후에 새빨간 거짓으로 판명 나드라도 입에서 나오는대로 거짓말을 한다.5.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거나,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면 그 틈을 절대로 놓치지 않고 가차 없이 파고들어 휘어잡는다.6. 확실히 사기행각이 발각나서 도망가기 직전까지라도, 끝까지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며 밀어부치는 척 한다.7.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안되면........... 그걸로 끝이다! (상황종료--걸렸다면 완존히 당한 상태로 끝!)(daum 지식에서 퍼온 글입니다.)

임금문제는 결론이 딱부러지게 나오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정한것이 최저임금이 아니겠습니까 그이상에서 각자 고용인과 피고용인과 서로의 필요를 맟추어서 결정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급 을많이원하면 그만한 능력과 회사에 성장 발전에 중요한 역활을 할수있다는 것이겠지요 그게아니면 돈만 밝히는 15번글에 답이 있네요

시간당 $25불인 것도 $8불에 일을할수있는 사람은 계속 있읍니다. 고용주들은 그걸 이용해서 사람에게 투자 하기보다는 마음에 안들면 그냥짜르는 습관이 있지요지금 현재는 노동청 민권쪽에서도 어찌할바를 모른답니다. 미국이요 내 인권 내자유 내가 찼아야해요. 법을 내편으로 만들수 있는것도 나쁜이랍니다.....하지만 먹고 살려면 할수없지안아요. 법을 내편으로 만들수박에. 인금은 나에 가치?그게 현실인 날이 곳오기를.....

저 시간당 24불인데..........24살에................이게 글케 큰돈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