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는 왠만큼 스케일이 있는 한인 사장님들 소유의 델리 살라드바 가게들이 많이 있죠.

 그분들은  보통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들을 버신답니다.

물론 그들이 그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고생과 노력들이 있었겠지요...  존경할만 하죠...

대부분들 80년대나 90년대 초반에 이민을 오셔서  그쪽 비지니스를 시작했던 걸로 아는데요...

문제는  그들의 사고방식이  그들이 이민왔던  80년대의 한국적 사고방식에 머물러있다는 겁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 중 일부의 사장님들을 말하는겁니다.)

 델리가게에서 직원들의 구성은  아시다시피  대부분 중남미, 멕시칸들이 주를 이루고 있구요.

그밖에 캐셔는  동남아계 아시안 여자들이나  동유럽 여자들, 한국 여자들을 주로 쓰고있구요.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한국인 남자들 매니저들이 있지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문제점은   오너들이 그 직원들을 너무 가볍게  돈만 벌어주는 기계로 여긴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페이를 많이 주느냐...   미니멈 웨이지도 못받는 직원들이 수두룩하죠...

그리고  맘에 안들면 매니저를 시켜서 바로 짤라버리기 일수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기에

언제든지  로테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같은 한국인 직원에겐 좋은 대우를 해주느냐...  한국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너 말고도  일 할사람  얼마든지 많으니  걱정없다는 식으로   단지 자기의 고용인이란 이유로

막말을 일삼고... 그러면서 같은 한국인이기에  더 책임감을 갖게 하죠...

 제가 바라는건...   그래도  여러 국적의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한 델리 사업체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한국인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지 말아주셨으면 하는겁니다.
 
적어도  돈에 대해서 말에요. 

  돈이 있으면서도  다른 사업에 자금 충당한다고  직원들 주급 1~2주 까는건 예사고요...

공휴일이나  연말시즌에   직원들 보너스는  고사하고   장사안된다고  스케쥴 막 빼서  

일상적인 주급은 커녕  반도 안되는  돈을 받게해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하는.... 그런것들...

  졸부근성들 좀  버려줬으면 합니다.  사장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