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의취업이문제가아니라서로이해하는마음이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유학생들의 취업에 대하여 갑론을박을 하는것이 보았습니다

물론 양쪽 다 의견의 주장이 다 틀린말들은 아닙니다

유학생들도 이곳 미국에와서 공부도 하고  돈도 벌어야겠고 그리고 이곳에서 가족을 꾸리고

사시는분들도 정말로 중요한 생계가 걸려있기 때문에 비교적 공부를 위해 일하시는 학생들이

다소 원망스러울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서로 어려운사람들끼리 싸우는동안 누가 가장 좋을까요??

아마도 악덕업주들이나 부당한 임금을 주면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일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포화상태니 마음대로 제 입맛대로 사람들을 고르고 함부로 사람들을

짜르는 업주들이 지금 뉴욕,뉴져지에 얼마나 많이 있는즐아십니까??

떳떳하게 광고에 시긴당7불을 주겠다고(뉴욕,뉴져지 노동법 시간당 7.25불)광고를 올립니다

그리고 직원을 짜를때도 지네 입맛대로 노티스도 없이 짜릅니다

얼마든지 사람은 있다 이겁니다

저도 미국에와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별의별 인긴이하의 푸대접을 다받아 보았습니다

어차피 미국에 살면서 영어가 이곳 미국애들처럼 완벽하지 않으면 신분있어도

그렇게 대접 못받습니다

저도 미국술집과 레스토랑에서도 일해보았고 한국식당에서도 일해봤습니다

미국애들과 일할때는 인종차별을 겪었고 한국사람들과 일할때는 같이 일하는 한국사람들끼리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하는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맨하탄쪽에 일하는 한국젊은 친구들은 이제 막 한국에서 갖 들어와 웨이터나,웨이츄레스등을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 친구들에게 딱 한가지만 부탁드리� 싶은것이 있습니다

제발 안좋은것들을 먼저 배우지 말라는것입니다

가령 같이 일하는분들중에 형님,누나,삼촌같으신 분들이 계시면 인생의 선배로써 예우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여긴 미국이니까 함부로 사람을 대해도 된다는 생각은 정말로 큰 오산입니다

한국동포 사회는 정말로 좁은곳입니다

특히 뉴욕,뉴져지에서5년 정도 살면은 왠만해서 동포사회에 가면 다 만납니다

어차피 이곳 미국에서 몇년정도 공부하면 한국나갈텐데 식의 사고방식은 정말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것만큼만 어느정도 지키면서 생활하시면 기존에 여기서 사는분들이나 먼저 미국에 오신분들과

오늘날처럼 유학생들의 문제는 이렇게까지 불거지리라고 생각안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싸우는동안 악덕고용주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좋은조건을 주는가 생각을 한번 해봐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어려운 유학생들도 모두 우리의 동생이고 형제고 같은 민족입니다

이 유학생들이 내 친가족이라고 한번만 생각하여 보십시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서로 미움의 글은 안올라올것입니다

그렇잔아도 전부들 남의땅에 들어와 힘들게 살아가는 인생들입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미국아이들에게 보이기는 힘없고 나약한 민족입니다

아무리 일해도 돈 모으기가 힘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앞날을 기약하기 힘든 나라입니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중국친구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왜? 너희 한국사람들은 두사람이상 있으면 뒤에서 남욕을 하냐구" 이렇게 저 에게 묻는데

얼굴이 화끈하더라구요

정말 한번 깊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거창하게 서로를 사랑하라는 모 종교처럼 얘기안하겠습니다

쪼금만 서로를 한국사람끼리 감싸안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