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살아가며 무수히 많은 선택이라는 도박을 하며 살아 갑니다. 특히 개인간의 계약이나 국가간의 협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언제난 미래를 담보로 한 도박 입니다. 얼마전 한 EU간의 FTA가 처음 한국입장과는
다르게 지금까지는 무역 역조의 결과를 보였고, 그런 멍청한 한국의 모습에 자신감으로 미국은 한미 FTA에 패를 던질려고
합니다. 개인이던 국가던 미래에 대한 예측 능력은 차이가 날수 밖에 없지만, 우리에겐 언제나 계약이라는 도박에
인생을 사는 동안 꾸준히 패를 던져야 합니다.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추어 내놓은 한미 FTA 협정 뒤에 숨겨둔
오바마의 카드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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