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직장이 있더군요

요즘 헤이코리안 구인광고가 신통치 않다고 해서...
신문에서 구인광고를 찾던중...
중앙일보에 나온 브룩클린 꽃집에서 구인광고를보고 전화를 하게 됐습니다
전화를 하니까 주인이라는 사람이 전화통화에서 주급을 얼마나 받기를 원하냐구 묻길래...
일단 근무 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그쪽에서 하는말이 주6일근무에 하루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라고 말하더군요
식사도 제공 안되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주급400불을 주겠다구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전화기를들고 말을 안하니까...
우리 꽃가게는 일이 힘들지않다 하면서.. 화분에 흙만 갈아주고
꽃이 들어오면 정리만 해주면 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게 별일이 아닙겁니까?
그리고 주6일근무에 하루9시간 ..주400불??
여러분 이게 지금2011년도에 맞는 주급입니까?
여러 네티즌님들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